현대차, 내년 상반기까지 모빌리티 기술인력 신규 채용…지원자격 '고졸' 이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차가 올해 모빌리티 기술인력 채용에 이어 내년 상반기까지 추가로 기술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현대차의 이번 채용은 국내생산공장(울산, 아산, 전주)의 '완성차 생산', 남양연구소의 'R&D 기술' 및 '디자인 모델러' 등 총 3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R&D 기술, 디자인 모델러 부문의 최종합격자는 6월 중 입사교육을 받게 되며 7월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공장 완성차 생산, 남양연구소 R&D기술, 디자인 모델러 등 3개 부문
[더팩트ㅣ허주열 기자] 현대차가 올해 모빌리티 기술인력 채용에 이어 내년 상반기까지 추가로 기술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현대차의 이번 채용은 국내생산공장(울산, 아산, 전주)의 '완성차 생산', 남양연구소의 'R&D 기술' 및 '디자인 모델러' 등 총 3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연령, 성별의 제한은 없다. 다만 남성의 경우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 판정은 받은 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부문별 세부 요건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오늘(18일)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 총 11일간 진행되며, 서류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말이다.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내년 2월 초 인적성 검사를 실시하고, 2월 말~3월 초 1차 면접, 3월 말~4월 초 최종 면접, 신체검사 등을 거쳐 4월 말~5월 초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내생산공장 완성차 생산 부문의 최종합격자는 2개 차수로 나뉘어 입사교육을 받는다.
1차수는 5월 말, 2차수는 6월 말부터 진행되는 입사교육을 거치며 차수별로 6월 말과 7월 말에 순차적으로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남양연구소 디자인 모델러 부문은 실기시험, 인턴실습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R&D 기술, 디자인 모델러 부문의 최종합격자는 6월 중 입사교육을 받게 되며 7월에 배치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 아래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모빌리티 기술인력 채용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sense83@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꿈틀대는 제3지대...'빅텐트' 주도권은 누가
- 역대급 영부인? 김건희 여사 '최초' 행보 살펴보니
- 카카오 김범수의 케이큐브홀딩스, '사회적 기업' 선언 2년 지났지만 '가족기업' 여전
- [르포] 유리장에 들어간 라쿤, 미어캣…폐업 위기에 업주들은 '하소연'
- [강일홍의 클로즈업] 지드래곤 마약 논란 '후유증', 누가 책임 지나
- ['서울의 봄'을 들여다봄①] 천만 향해 질주 중…영화계에 미친 영향은?
- [건설사 IPO] 현대엔지니어링, 실적 개선에도 상장 재도전 '멈춤'
- 폭풍전야 '김건희 특검법'…민주당, 총선 꽃놀이패 쥘까
- [격동의 황제주④] 17거래일 연속 上 '동일철강', 10년째 1만 원 아래 '횡보'
- [오늘의 날씨] 남부지방도 영하 5도 이하…한파에 강풍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