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농산물’의 매력, 못난이마켓이 선보이는 12월 못난이 상생 프로젝트

못난이농산물 직거래 전문 앱 ‘못난이마켓’에서 12월 못난이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못난이마켓이 매월 전국의 못난이농산물을 활용해 생산된 식품들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판매하기 위해 기획한 특별 프로모션이다.

이번 12월 못난이 상생 프로젝트는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못난이 자두로 만든 오야오얏의 ‘철없는 자두떡’과 못난이 쌀로 만든 우리두리머물다의 ‘미식혜, 박식혜’를 공식 스마트스토어 대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두리머물다의 못난이 쌀로 만든 식혜는 못난이마켓에서만 단독으로 판매된다.

못난이 자두를 활용하는 농식품 가공업체인 오야오얏에서 개발한 철없는자두떡은 김천의 못난이 자두를 활용해 떡 하나에 자두 하나가 그대로 들어가 있다. 자두 퓨레, 자두 건지 모두 직접 수확한 김천 자두로 제조하고 100% 국내산 찹쌀가루를 사용해 만들었다.

못난이 쌀로 만든 식혜는 전통 방식으로 만드는 100% 수제 식혜로 우리 쌀과 국내산 엿기름, 원당을 사용했다.

못난이마켓의 못난이 상생 프로젝트는 매월 정기적으로 전국의 못난이농산물을 활용한 못난이 식품을 일정기간 동안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으로, 지난 11월에는 못난이 배추로 만든 충청북도의 ‘어쩌다 못난이 김치’를 저렴한 가격으로 단독 판매를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영민 못난이마켓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히 독특한 외모로 인해 버려지는 못난이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소비를 활성화 하는 게 목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못난이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인식 개선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농가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못난이마켓은 농가에서 직접 입점하여 판매하는 국내 유일의 오픈마켓 플랫폼으로, 중간 유통과정 없이 농가에서 산지직송으로 배송을 진행하여 소비자들이 더 저렴하고 신선한 못난이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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