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퓨처스, K브랜드의 일본 진출길 넓힌다

김승현 기자 2023. 12. 18.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과 미국 중심의 해외 마케팅&컨설팅 전문기업 ㈜지퓨처스는 일본의 유명한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는 단독 이벤트인 '인플루언서 박람회' (インフルエンサー万博)의 운영사인 ㈜로토스, 한일 마케팅 전문기업 ㈜크리에이티브그룹, 미래세움㈜와 함께 국내 기업들의 일본 진출을 돕는 오프라인 쇼케이스 'JK CONTENTS SHOWCASE' (이하 'JKCS') 개최를 합의하고 2024년 이벤트 기획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4개사 협약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크리에이티브그룹 나카하라 대표와 미래세움의 배동철 회장은 "지난 3월 지퓨처스를 포함한 삼사간 파트너십으로 시작된 양국간 비즈니스가 2023년 한해 유의미한 성과를 이루었으며 이를 토대로 2024년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으로 확대되어 한일 공동주최 이벤트가 개최됨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일본 비즈니스에 대한 인사이트와 마케팅 및 이커머스 수행역량 그리고 오프라인 기획까지, 더욱 완성도 있는 일본 로드맵을 구축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인플루언서 기반 오프라인 쇼케이스 협약 체결

일본과 미국 중심의 해외 마케팅&컨설팅 전문기업 ㈜지퓨처스는 일본의 유명한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는 단독 이벤트인 ‘인플루언서 박람회’ (インフルエンサー万博)의 운영사인 ㈜로토스, 한일 마케팅 전문기업 ㈜크리에이티브그룹, 미래세움㈜와 함께 국내 기업들의 일본 진출을 돕는 오프라인 쇼케이스 ‘JK CONTENTS SHOWCASE’ (이하 ‘JKCS’) 개최를 합의하고 2024년 이벤트 기획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좌측부터 미래세움㈜ 배동철 회장, ㈜로토스 가와구치 대표, ㈜지퓨처스 배성훈 대표, ㈜크리에이티브 그룹 나카하라 대표

이번 협약에 참여한 4개사는 △한일 양국 기업과 인플루언서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오프라인 쇼케이스 개최 △라이브커머스 및 크라우드펀딩 지원 △인플루언서 뷰티박스 기획 및 판매 △일본 온·오프라인 마케팅 통합 솔루션 제공 등에 있어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퓨처스 배성훈 대표는 “현재 일본에서는 새로운 K-WAVE의 흐름에 맞춰 엔터테인먼트, 뷰티, 패션, 푸드 등 다방면으로 한국 기업이 활약하고 있다”고 전하며 “그동안 일본 진출을 꿈꿔온 모든 분들이 이전보다 거리감을 좁히며 일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활로를 만들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일본 아이돌 그룹 출신이자 로토스의 대표인 가와구치 사장은 “지난 10월, 제 7회 인플루언서 박람회까지 차례대로 개최해오며 기업과 인플루언서, 문화와 사람을 연결하는 일에 늘 큰 자부심과 기쁨을 느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일본과 한국의 다양한 문화와 콘텐츠가 어우러지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4개사 협약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크리에이티브그룹 나카하라 대표와 미래세움의 배동철 회장은 “지난 3월 지퓨처스를 포함한 삼사간 파트너십으로 시작된 양국간 비즈니스가 2023년 한해 유의미한 성과를 이루었으며 이를 토대로 2024년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으로 확대되어 한일 공동주최 이벤트가 개최됨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일본 비즈니스에 대한 인사이트와 마케팅 및 이커머스 수행역량 그리고 오프라인 기획까지, 더욱 완성도 있는 일본 로드맵을 구축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JKCS’는 내년 3~4월 중 개최를 목표로 진행 중에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지퓨처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