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장관 후보자 "핵심 공급망 품목 최대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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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는 "산업계가 핵심 공급망 문제에 휘둘리지 않도록 정부가 주요 품목에 대해 최대한 확보할 수 있는 대안을 만들어놓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 후보자는 "현안으로 대두된 공급망 문제를 조속히 안정화하고 최근 회복된 수출 신장세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첨단산업 육성의 가장 핵심 토대인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고, 탄소중립에 대한 산업 적응력도 신속하게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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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는 "산업계가 핵심 공급망 문제에 휘둘리지 않도록 정부가 주요 품목에 대해 최대한 확보할 수 있는 대안을 만들어놓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 후보자는 임시 집무실이 차려진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요소 사태 등 에너지 안보와 공급망 위기가 심화한 상황에 대한 대처 방안을 밝혔습니다.
안 후보자는 "현안으로 대두된 공급망 문제를 조속히 안정화하고 최근 회복된 수출 신장세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첨단산업 육성의 가장 핵심 토대인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고, 탄소중립에 대한 산업 적응력도 신속하게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100여 개 국가로 확산한 통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우리 주력 산업의 미래 성장동력과 에너지 안보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안 후보자는 "통상교섭본부장으로서 1년 7개월 동안 산업부에서 직원들과 같이 근무했기 때문에 최대한 조직을 안정시키고, 산업계의 우려가 없도록 정책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고도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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