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조직개편 단행…"미래 사업 실행력 높인다"

이다솜 기자 2023. 12. 1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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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한국항공우주산업)은 수출경쟁력 강화와 퀀텀 점프를 통한 제2의 성장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조직개편은 글로벌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미래사업에 대한 실행력 극대화를 위해 진행됐다.

아울러 미래사업에 대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미래비행체연구실과 유무인 복합체계연구실을 신설하고, 미래기체항공(AAV), 유무인복합체계, 미래소프트웨어(SW) 개발 기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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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KAI 전경(개발센터). (사진=KAI) 2023.1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다솜 기자 = KAI(한국항공우주산업)은 수출경쟁력 강화와 퀀텀 점프를 통한 제2의 성장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조직개편은 글로벌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미래사업에 대한 실행력 극대화를 위해 진행됐다.

먼저 3부문 1원 2본부 2센터 3그룹 체계에서 기존 조직의 큰 틀은 유지하되 재무그룹을 신설하고 CFO 선임을 통해 전문성을 높였다.

아울러 미래사업에 대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미래비행체연구실과 유무인 복합체계연구실을 신설하고, 미래기체항공(AAV), 유무인복합체계, 미래소프트웨어(SW) 개발 기능을 강화했다.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사업실은 통합 운영에서 아시아·유럽·중남미 조직과 중동·아프리카·미국을 담당하는 2개 실로 분리했다.

또 불안정한 글로벌 항공우주산업 생태계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망 관리(SCM) 기능을 강화하고, 구매기능을 지역에서 물종별 구매체계로 전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itize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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