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일본·체코여행 착하게 즐겨볼까"… 클룩 '착한여행' 캠페인

이선우 2023. 12. 1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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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여행·레저 플랫폼회사 클룩(Klook)이 베트남과 일본, 체코로 공정여행을 떠나는 '착한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환경과 사회, 문화적 측면을 고려한 일정과 코스로 현지 지역사회와의 유대감, 환경보호 등 지속가능한 여행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다.

공인 가인드와 프라하 등 3개 도시를 둘러보는 체코 5박 7일 상품은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이동수단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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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성 고려한 공정여행 기획상품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온라인 여행·레저 플랫폼회사 클룩(Klook)이 베트남과 일본, 체코로 공정여행을 떠나는 ‘착한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환경과 사회, 문화적 측면을 고려한 일정과 코스로 현지 지역사회와의 유대감, 환경보호 등 지속가능한 여행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다.

착한여행 캠페인 기획상품은 베트남(하노이·하롱베이·닌빈), 체코(프라하·카를로비 바리·체스키 크룸로프), 일본(홋카이도) 총 3가지다. 모두 전체 일정 중 방문하는 시설과 투어 프로그램에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상품들이다.

베트남은 일정 중 오마모리 스파와 코토 레스토랑을 이용한다. 모두 장애인, 소외 청소년 등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업 교육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착한 매장들이다. 하롱베이에선 드래곤 레전드 크루즈를 타고 바다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이 일정에 포함돼 있다.

공인 가인드와 프라하 등 3개 도시를 둘러보는 체코 5박 7일 상품은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이동수단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거리상 부담이 없는 가까운 곳은 도보로 이동하기도 한다. 숙박은 탄소중립호텔(할루파), 식당은 유기농 식자재를 사용하고 음식 쓰레기 배출을 줄인 친환경 레스토랑을 이용한다.

일본 홋카이도에선 북동쪽 시레도코 반도 바다에서 쇄빙선을 타고 ‘유빙’ 투어를 즐길 수 있다. 기후변화로 곧 사라질 지 모르는 유빙을 보면서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도록 구성한 상품이다.

착한여행 기획상품은 다양한 할인 혜택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먼저 이달 25일까지 크리스마스 특별 할인을 통해 100만원 이상 결제 시 10만원 할인(선착순)을 받아볼 수 있다. 이달 31일까지는 카카오페이로 7만원 이상 결제 시 8000원 즉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베트남, 일본 상품은 하나카드 트래블로그 신용카드로 60달러 이상 결제 시 14%, 일본 훗카이도 유빙 투어는 IBK카드 결제 시 20%를 할인해준다.

이선우 (swlee9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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