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4만 '서울의 봄', '겨울왕국' 넘었다…역대 4주차 주말 관객 1위[박스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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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이 주말 120만 명이 넘는 관객들을 불러모으며 역대 개봉 4주차 주말 관객 수 1위에 등극했다.
'겨울왕국1', (117만 1846명), '국제시장'(113만 6638명), '7번방의 선물'(112만 9719명)이 나란히 개봉 4주차 주말 관객 수 1위부터 3위를 차지했던 가운데, '서울의 봄'이 역대 천만 영화의 기록을 압도적으로 뛰어넘으며 의미 있는 흥행 성적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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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영화 '서울의 봄'이 주말 120만 명이 넘는 관객들을 불러모으며 역대 개봉 4주차 주말 관객 수 1위에 등극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개봉 4주차 주말인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 동안 121만 1862명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누적관객수는 894만 1111명으로 900만 돌파를 목전에 뒀다.
특히 이로써 '서울의 봄'은 역대영화 4주차 주말 관객 수 1위를 기록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겨울왕국1', (117만 1846명), '국제시장'(113만 6638명), '7번방의 선물'(112만 9719명)이 나란히 개봉 4주차 주말 관객 수 1위부터 3위를 차지했던 가운데, '서울의 봄'이 역대 천만 영화의 기록을 압도적으로 뛰어넘으며 의미 있는 흥행 성적을 거두었다.
이와 더불어 개봉 4주차에도 뜨거운 입소문과 재관람 열풍으로 개봉주와 비슷한 스코어 추이를 유지하고 있어, 연말 극장가 신작 공세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장기 흥행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울의 봄'은 개봉 5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CGV 골든 에그지수 99%,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9.6점, 롯데시네마 평점 9.7점, 네이버 관람객 평점 9.59 등 극장 3사를 비롯한 웹사이트에서 높은 관람객 평점을 유지하며 관객이 직접 선택한 올해 최고의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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