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레이지나잇’ 서비스 종료···29CM로 일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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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가 30·40대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했던 레이지나잇의 운영을 내년 2월 2일 종료한다고 밝혔다.
무신사는 여성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29CM로 서비스를 집중시킬 계획이다.
29CM와 레이지나잇의 중복 기능을 하나로 합치면서 '차별화 큐레이션' 같은 전문화된 역량은 모아 여성 고객을 위한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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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무신사가 30·40대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했던 레이지나잇의 운영을 내년 2월 2일 종료한다고 밝혔다. 최근 오프라인 확장을 본격 선언한 데 이어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무신사는 여성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29CM로 서비스를 집중시킬 계획이다. 29CM와 레이지나잇의 중복 기능을 하나로 합치면서 ‘차별화 큐레이션’ 같은 전문화된 역량은 모아 여성 고객을 위한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25~39세 고객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29CM는 취향과 트렌드에 민감한 30~40대 고객 유입이 월평균 40% 이상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프리미엄 리빙 분야까지 사업을 확대하면서 구매력 있는 여성 고객의 성장세가 탄력받고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온오프라인 패션 시장에 더 기민하게 대응하는 방안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 가능한 사업 구조를 만드는 데 무게를 뒀다”라며 “서비스 종료 시점까지 불편 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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