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루트 관계사 우진홀딩스, 우진기전 매각 본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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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루트(096690)의 관계사 우진홀딩스는 국내 사모투자펀드(PEF) 및 홍콩계 사모펀드(PEF) 운용사 '아시아-IO 컨소시엄'과 우진기전 매각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우진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본 계약 체결로 우진기전 매각 절차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며 "거래종결일까지 원매자 측과 긴밀히 소통하며 일정에 변동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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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에이루트(096690)의 관계사 우진홀딩스는 국내 사모투자펀드(PEF) 및 홍콩계 사모펀드(PEF) 운용사 ‘아시아-IO 컨소시엄’과 우진기전 매각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우진홀딩스에 유입되는 재원은 약 2700억원이다. 해당 자금은 전환사채(CB) 상환 및 에이루트 배당 재원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거래 종결일은 내년 2월 29일로 예정돼 있다.
딜 세부 협상 과정에서 장창익 회장이 우진기전 지분 6.5% 확보하면서 지분 구조가 변경됐다. 우진홀딩스의 우진기전 지분율은 기존 100%에서 93.5%로 감소했다.
우진기전은 1984년 설립된 전기전력 부문 토탈 에너지 플랫폼 기업이다. 300개 이상의 고객을 대상으로 컨설팅, 설계, 설치, 물류, 사후서비스(AS), 유지보수 등 전기전력과 관련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신재생에너지·데이터센터 등 신규 시장 진출에도 성공했다.
우진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본 계약 체결로 우진기전 매각 절차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며 “거래종결일까지 원매자 측과 긴밀히 소통하며 일정에 변동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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