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연봉 1억 ‘킹산직’ 또 뽑는다… 현대차, 신규 채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자동차가 올해 상반기 기술직(생산직) 채용에 이어 내년 상반기 현장 배치를 목표로 추가 기술인재 채용에 나선다.
현대차는 18일 차량 전동화 등 미래 산업 변화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모빌리티 기술인력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앞서 올해 상반기 진행됐던 현대차 기술직 채용은 취업시장에서 '킹산직(킹+생산직)'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화제를 모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올해 상반기 기술직(생산직) 채용에 이어 내년 상반기 현장 배치를 목표로 추가 기술인재 채용에 나선다.
현대차는 18일 차량 전동화 등 미래 산업 변화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모빌리티 기술인력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국내생산공장(울산·아산·전주)의 완성차 생산, 남양연구소의 연구·개발(R&D) 기술, 디자인 모델러 등 총 3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국내생산공장 완성차 생산 부문의 최종합격자는 2개 차수로 나뉘어 입사교육을 받고, 6월 말과 7월 말에 순차적으로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남양연구소 디자인 모델러 부문은 실기시험, 인턴실습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R&D 기술, 디자인 모델러 부문의 최종합격자는 6월 중 입사교육을 받게 되며 7월에 배치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 아래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모빌리티 기술인력 채용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올해 상반기 진행됐던 현대차 기술직 채용은 취업시장에서 ‘킹산직(킹+생산직)‘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화제를 모았다. 평균 연봉 1억500만원(지난해 기준)이고, 차량 할인 등의 복지 혜택과 만 60세 정년 보장 등 근무 조건이 좋기 때문이다. 지난 3월 현대차 홈페이지에 채용 공고가 게시되자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접속 장애가 발생하기도 했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