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센터백 필요”…손흥민 지켜줄 ‘1400억 철벽’ 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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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가 수비 보강에 대한 의지를 확고하게 드러내고 있다.
포르투갈 매체 '아볼라'는 18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수비 보강을 위해 모라토(22, 벤피카)를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데려오길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모라토를 향한 토트넘의 관심은 벤피카가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한 이후 더욱 커진 것으로 전해졌다.
모라토를 향한 토트넘의 관심은 갑작스러운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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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수비 보강에 대한 의지를 확고하게 드러내고 있다.
포르투갈 매체 ‘아볼라’는 18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수비 보강을 위해 모라토(22, 벤피카)를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데려오길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올시즌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17경기를 치른 현재 10승 3무 4패로 승점 33점을 획득하면서 5위를 달리는 중이다.
불안 요소가 없는 것은 아니다. 얇은 선수층이 토트넘의 약점으로 지적된다. 실제로 토트넘은 미키 판더펜,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이탈하자 큰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새로운 센터백 영입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야 한다. 새로운 센터백을 데려올 필요가 있다”라며 영입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 모라토가 떠올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모라토를 향한 토트넘의 관심은 벤피카가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한 이후 더욱 커진 것으로 전해졌다.
모라토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비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192cm의 뛰어난 체격 조건에서 나오는 탄탄한 수비력과 제공권 장악 능력으로 토트넘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재다능한 수비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뛰어난 축구 지능은 물론 빌드업 능력까지 갖춘 덕분에 센터백, 레프트백에서 활약이 가능하다.
모라토를 향한 토트넘의 관심은 갑작스러운 것이 아니다. 토트넘은 모라타를 관찰하기 위해 지난달에만 4번이나 벤피카에 스카우터를 파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벤피카는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수익 창출 수단이 줄어든 탓에 선수 매각을 고려할 가능성이 생겼다.
물론 헐값에 모라토를 영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풀럼은 올여름 모라토의 영입을 위해 2,500만 유로(약 354억 원)를 제안했음에도 불구하고 거절당했다.
‘아볼라’는 “토트넘은 벤피카의 재정적 요구를 충족시켜야 한다. 풀럼이 제안했단 2,500만 유로 보다는 더 좋은 제안을 내놓아야 한다”라고 짚었다.
바이아웃에 가까운 금액이 필요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모라토와 벤피카의 계약에는 1억 유로(약 1,40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삽입돼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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