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양도세 완화 기대에 2차전지 강세…에코프로머티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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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 완화 기대에 2차전지주가 강세다.
2차전지주 전반이 강세를 띠는 건 대주주 양도세 기준 완화될 수 있다는 전망 때문으로 풀이된다.
개인투자자 비중이 높은 2차전지주의 경우 대주주 양도세에 따른 세금 회피를 위한 개인투자자의 연말 대량 매도 현상이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지만, 최근 양도세 부과 기준이 상향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대주주 기준액 상향 기준을 50억원으로 올리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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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8분 에코프로머티(450080)는 전날 대비 11.36% 오른 18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086520)는 6.06% 오른 68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32만3500원으로 1.73% 오르고 있다.
POSCO홀딩스(005490)는 3.65% 오른 49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은 4.44%, 포스코퓨처엠(003670)은 3.33% 각각 상승 중이다.
2차전지주 전반이 강세를 띠는 건 대주주 양도세 기준 완화될 수 있다는 전망 때문으로 풀이된다. 개인투자자 비중이 높은 2차전지주의 경우 대주주 양도세에 따른 세금 회피를 위한 개인투자자의 연말 대량 매도 현상이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지만, 최근 양도세 부과 기준이 상향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대통령실은 양도세 완화 방안을 이번 주 발표하는 방향으로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주주 기준액 상향 기준을 50억원으로 올리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는 연말 기준 종목당 주식을 10억원 이상 보유하면 대주주로 분류된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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