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빠진 에버랜드…산타, 눈썰매, 초대형 판다까지

김명상 2023. 12. 1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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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이어지는 성탄절 연휴 기간에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추억을 선물한다.

산타, 트리 등 크리스마스 특별 콘텐츠와 눈썰매장 등 즐길거리가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글로벌페어 지역에는 12미터 높이의 초대형 판다 조형물 '자이언트 바오'와 함께 판다 트리, 산타 버스, 루돌프 등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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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포토타임 (사진=에버랜드)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에버랜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이어지는 성탄절 연휴 기간에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추억을 선물한다. 산타, 트리 등 크리스마스 특별 콘텐츠와 눈썰매장 등 즐길거리가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먼저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에는 산타클로스, 눈사람, 장난감 병정 등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해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선사한다.

그랜드스테이지에서는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로 바쁜 산타마을 이야기를 담은 ‘베리메리 산타 빌리지’ 댄스 공연이 매일 2회씩 펼쳐지며, 라이브 뮤지컬쇼 ‘레니의 대모험’에서는 어린이들과 함께 캐럴에 맞춰 춤추고 노래하는 크리스마스 싱어롱쇼가 진행된다. 포시즌스가든에서는 멀티미디어 불꽃쇼도 관람할 수 있다.

글로벌페어 지역에는 12미터 높이의 초대형 판다 조형물 ‘자이언트 바오’와 함께 판다 트리, 산타 버스, 루돌프 등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됐다. 산타, 요정 연기자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 포토타임도 파크 곳곳에서 매일 펼쳐진다.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의 패밀리 코스 (사진=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도 운영된다. 총 3개의 눈썰매 코스 중 패밀리 코스는 오는 20일, 레이싱 코스는 23일 개장한다. 4인승 눈썰매를 타고 200미터 슬로프를 질주하는 익스프레스 코스는 새해 초에 선보일 예정이다.

겨울에만 경험할 수 있는 스노우 콘텐츠도 마련된다. 스노우 야드에서는 눈 쌓인 넓은 광장에서 미니 눈썰매를 자유롭게 탈 수 있다. 축제콘텐츠존에는 커다란 스노우맨 익스프레스 열차와 함께 세계 각지에서 온 각양각색의 눈사람 조형물, 이글루 포토존 등이 전시된 스노우맨 월드가 운영 중이다.

아울러 군고구마, 붕어빵, 어묵부터 핫초코, 레몬티 등 따뜻한 먹거리도 핫푸드 스트리트에서 맛볼 수 있다.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 (사진=에버랜드)

김명상 (ter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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