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와 함께 ‘메리크리스마스’…H+양지병원, 힐링콘서트 ‘Love the Christmas’

강석봉 기자 2023. 12. 1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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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감미로운 캐롤이 병원에 울려퍼졌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이사장 김철수) 은 지난 16일 본관 로비에서 입원 환자와 외래 내원객을 대상으로 힐링콘서트 ‘러브 더 크리스마스(Love the Christmas)’ 를 개최했다.

이번 힐링콘서트에는 국내 유명 캐쥬얼클래식 연주단 ‘앙상블 아랑’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캐롤 공연을 선 보이며 환자들의 건강과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염원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힐링콘서트는 병원생활에 지친 환자들의 마음을 음악으로 치유하고 사랑과 믿음으로 환자와 함께하는 즐거운 병원을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되어 2014년 5월부터 현재까지9년 동안 100회가 넘는 공연으로 많은 환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왔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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