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플랫폼 블라이스, 본격 웹툰 서비스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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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플랫폼 블라이스가 본격적으로 웹툰 서비스에 나선다.
KT그룹 콘텐츠 자회사 스토리위즈는 18일 웹소설 플랫폼 블라이스에 웹툰 서비스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전대진 스토리위즈 대표는 "웹소설·웹툰 종합 플랫폼으로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콘텐츠 및 플랫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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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웹소설 플랫폼 블라이스가 본격적으로 웹툰 서비스에 나선다.
KT그룹 콘텐츠 자회사 스토리위즈는 18일 웹소설 플랫폼 블라이스에 웹툰 서비스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플랫폼 메인 화면에 웹툰관을 새롭게 추가하고, 다양한 장르 웹툰 500여편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내년부터 '너의 금수저', '새언니' 등 오리지널 웹툰을 새로 선보일 예정이다. 아마추어 작가들이 자기 작품을 연재할 수 있는 기능도 더했다.
블라이스는 누구나 자유롭게 작품을 연재할 수 있는 웹소설 플랫폼이다.
지난해 7월 월 정액제 구독형 열람 서비스인 '블라이스 셀렉트'를 내놨고, 최근 이 서비스를 통해 '재난소녀', '숲, 캠핑카 그리고 고양이' 등 오리지널 웹툰을 선보이는 등 영역을 넓혀왔다.
전대진 스토리위즈 대표는 "웹소설·웹툰 종합 플랫폼으로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콘텐츠 및 플랫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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