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니지 프로젝트2' 종료...'넥스지', 7인조 男그룹 탄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JYP엔터테인먼트가 새 보이그룹을 내놓는다.
'니지 프로젝트 시즌2'로 '넥스지'(NEXZ)가 완성됐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니지 프로젝트 시즌2' 마지막회를 방영했다.
박진영 JYP 대표 프로듀서는 새롭게 결성된 그룹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이명주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새 보이그룹을 내놓는다. '니지 프로젝트 시즌2'로 '넥스지'(NEXZ)가 완성됐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니지 프로젝트 시즌2' 마지막회를 방영했다. 참가자들의 파이널 스테이지가 공개됐다.
최종 데뷔 멤버와 팀명을 발표했다. 토모야, 하루, 유우키, 켄, 유우, 유우히, 세이타 등 7명(최종 순위순)이 선발됐다. '넥스지'로 국내외 활동에 돌입한다.
'넥스지'는 '넥스트 제너레이션'(Next Z(G)eneration)을 축약해 만든 단어다. 차세대를 책임질 멤버들이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새 시대를 연다는 의미다.
박진영 JYP 대표 프로듀서는 새롭게 결성된 그룹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넥스지'가 앞으로의 미래를, 새로운 세대와 함께 열어 갔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했다.
최종 멤버로 선발된 이들은 "세계 최고 아티스트라는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회를 주신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니지 프로젝트'는 JYP와 일본 최대 음반사 소니뮤직이 협업한 합동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박진영 노하우와 JYP의 트레이닝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2번째 시즌을 마무리했다. 시즌1에선 '니쥬'(NiziU)를 배출했다. 일본에서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끌었다. 한국에서도 싱글 '프레스 플레이'를 발매하고 데뷔했다.
한편 '넥스지'는 18일 일본 니혼TV '데이 데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Sony Music Lables Inc.>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