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사, '징글볼 투어' 성료…K팝 여성솔로 처음

[서울=뉴시스] 16일 가수 알렉사가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징글볼 투어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지비레이블 제공) 2023.1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가수 알렉사(AleXa)가 미국의 음악 페스티벌 '2023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를 성료했다.

18일 소속사 지비레이블에 따르면, 알렉사는 16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2023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이하 '징글볼 투어')에 참석했다.

앞서 알렉사는 지난달 미국 댈러스에서 열린 '징글볼 투어'에 참여하며 해당 투어 무대에 오른 최초의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가 됐다. 이날 마이애미 공연에서 그녀는 '원더랜드'(Wonderland)를 비롯해 다양한 곡들로 무대를 꾸몄다.

한편, 징글볼 투어는 미국 유명 미디어 그룹인 '아이하트미디어'(iHeartMedia)가 매년 말 미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이다. 이번 마이애미 공연에는 알렉사를 비롯해 미국 가수 니키 미나즈(Nicki Minaj)·플로 라이다(Flo Rida)·루다크리스(Ludacris) 등이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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