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오타니 日시절 팀메이트’ 우완 우와사와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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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가 일본인 투수에 관심을 두고 있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MLBTR)는 12월 18일(한국시간) 탬파베이 타임즈를 인용해 탬파베이 레이스가 일본인 투수 우와사와 나오유키에게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야마모토 요시노부, 이마나가 쇼타에 비해 덜 알려졌지만 우와사와도 빅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MLBTR은 "탬파베이는 우와사와에게 관심을 둔 것으로 알려진 7번째 팀"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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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탬파베이가 일본인 투수에 관심을 두고 있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MLBTR)는 12월 18일(한국시간) 탬파베이 타임즈를 인용해 탬파베이 레이스가 일본인 투수 우와사와 나오유키에게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일본에서 오타니 쇼헤이(LAD)와 함께 뛴 '전 동료'인 우와사와는 니혼햄 파이터즈 소속 우완투수로 올겨울 포스팅을 신청했다. 11월 말 포스팅을 신청해 1월 중순까지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할 수 있다.
야마모토 요시노부, 이마나가 쇼타에 비해 덜 알려졌지만 우와사와도 빅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MLBTR은 "탬파베이는 우와사와에게 관심을 둔 것으로 알려진 7번째 팀"이라고 짚었다. 이미 LA 에인절스, 시카고 컵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 텍사스 레인저스, 신시내티 레즈, 캔자스시티 로열스 등이 우와사와에게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1994년생으로 곧 30세가 되는 우와사와는 2014년 1군에 데뷔해 니혼햄에서 1군 무대 9시즌을 뛰었다. 통산 173경기에 등판해 1,118.1이닝을 투구했고 70승 62패, 평균자책점 3.19를 기록했다. 시즌 10승 이상을 두 번 밖에 기록하지 못했지만 안정적으로 이닝을 소화하는 능력이 강점이다.
한편 일본에서는 올겨울 야마모토, 이마나가, 우와사와, 마쓰이 유키 등 총 4명이 포스팅을 신청했다. 최대어 평가를 받는 야마모토는 총액 3억 달러 이상 계약도 예상되고 있다.(사진=우와사와 나오유키/니혼햄 파이터스 인스타그램)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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