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경량 가톨릭대 교수, 부천시장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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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경량 가톨릭대 국사학과 교수가 부천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가톨릭대는 기 교수가 부천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발간한 사진집(사진으로 보는 부천 50년)의 편찬 총괄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며 18일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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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기경량 가톨릭대 국사학과 교수가 부천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최근 부천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 부천시 역사를 담은 사진집을 발간하고 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부천시장은 사진집 발간 등에 기여한 5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기 교수는 사진집 편찬을 위해 사진을 수집하고 정리한 공로를 평가받았다. 실제로 기 교수는 이번 사업을 위해 총 1만2071건의 사진 자료를 수집, 데이터베이스화 했다. 이후 각계 전문가·시민들과 함께 사진 선별 작업을 진행해 300여 건의 사진을 사진집에 수록했다.
기경량 교수는 “부천의 과거 모습을 알 수 있는 다양한 옛 사진을 수집·발굴했으며 설명과 출처가 명확해 역사 자료로서의 가치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가톨릭대 국사학과와 부천시가 긴밀한 협조 관계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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