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석유정제 부가가치 169% 급등…“고유가 덕분”

[KBS 울산]원유 가격 급등으로 울산 주력업종의 하나인 석유정제업의 출하액이 크게 늘어나고 부가가치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광업·제조업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석유정제업의 출하액은 199조 4천억 원으로 전년보다 61.2% 늘었습니다.

부가가치는 2021년 20조 4천억 원에서 지난해 55조 원으로 169.4% 폭등했습니다.

박중관 기자 (jkp@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