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LPG 1톤 트럭 멤버십 ‘행복1톤’ 출시

SK가스는 신형 액화천연가스(LPG) 1톤 트럭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SK가스는 국내 LPG 시장 1위 사업자다.

SK가스는 LPG 1톤 트럭 고객만을 위한 ‘행복1톤’ 멤버십을 출시했다. 행복 1톤 멤버십은 기본형과 제휴형으로 출시된다. 기본형은 충전소 및 온라인을 통해 LPG 1톤 트럭 보유 인증을 한 고객 누구나 무료로 가입할 수 있는 멤버십이다. 충전 금액 기준 머핀 포인트 1%가 기본으로 적립되며, 2024년 2분기부터는 충전 금액에 따라 기프티콘으로 교환할 수 있는 스탬프 적립 혜택도 추가될 예정이다.

SK가스 행복 1톤 트럭 멤버십 /SK가스 제공

기업 전용으로 운영되는 제휴형은 기본형 혜택에 각 기업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와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지난 4월 친환경 LPG 1톤트럭 전환 협력을 체결한 남양유업과 전용 멤버십을 논의 중이며, 한국통합물류협회와도 택배업계 전용 멤버십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SK가스는 이번에 선보인 2가지 타입의 멤버십 외에도 보험사, 리스사 등과의 콘텐츠형 멤버십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LPG 1톤 트럭 구매 및 리스부터 정비, 보험까지 차량 생애 전주기에 걸쳐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SK가스는 전국 약 800여 충전소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1톤 트럭 차주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제휴 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SK가스가 특별 제작한 한정판 ‘3분 충전 1톤 카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SK가스 관계자는 “3분 충전으로도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LPG 1톤 트럭의 장점을 직관적이면서도 재밌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LPG 1톤 트럭 구매를 고민하고 계신 많은 고객분들이 전문적인 상담은 물론, 즐거운 기억까지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월 현대차와 기아차는 각각 신형 LPG 1톤 트럭 ‘포터’와 ‘봉고’를 출시했다. 자동변속기(오토) 확대와 탑재용량 증가, 연비 개선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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