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조직개편 단행… 수출·미래사업 부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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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방산 수출 경쟁력 강화와 퀀텀 점프를 통한 제2의 성장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밖에 KAI는 지역별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재 통합 운영되고 있는 수출사업실을 아시아·유럽·중남미 조직과 중동·아프리카·미국을 담당하는 2개실로 분리했다.
강구영 KAI 사장은 "올해 선포한 글로벌 KAI 2050 비전 달성을 위해 분야별 전문성을 높이고 책임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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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방산 수출 경쟁력 강화와 퀀텀 점프를 통한 제2의 성장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KAI는 재무그룹을 신설하고 CFO(최고재무관리자)를 선임해 회계 관련 전문성을 높였다. 또 미래 사업에 대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미래비행체연구실과 유무인 복합체계연구실을 신설하고 AAV(미래항공기체), 유무인 복합체계, 미래 소프트웨어 개발 기능을 강화했다.
이 밖에 KAI는 지역별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재 통합 운영되고 있는 수출사업실을 아시아·유럽·중남미 조직과 중동·아프리카·미국을 담당하는 2개실로 분리했다. 또한 불안정한 글로벌 항공우주산업 생태계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SCM(공급망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구매 기능을 지역에서 물종별 구매 체계로 전환했다.
강구영 KAI 사장은 “올해 선포한 글로벌 KAI 2050 비전 달성을 위해 분야별 전문성을 높이고 책임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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