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알에스오토메이션, 초소형 정전용량식 엔코더 개발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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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스오토메이션이 초소형 정밀 정전용량식 엔코더 자체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이 장 초반부터 강세를 띠는 건, 초소형 정전용량식 엔코더 개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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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5분 알에스오토메이션(140670)은 전거래일 대비 20.38% 오른 1만5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이 장 초반부터 강세를 띠는 건, 초소형 정전용량식 엔코더 개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전용량식 엔코더는 초정밀 각도 및 선형위치를 정전용량 방식으로 측정하는 고부가가치 부품이다. 크기는 일반 엔코더의 20~30% 수준으로 두께 7㎜(밀리미터), 무게 10g이다. 해상도는 19비트(bit) 수준이다. 정전용량식 엔코더는 협동로봇, 휴머노이드, 모바일로봇을 비롯해, 드론 유도무기 등에 적용할 수 있다.
알에스오토메이션 관계자는 “로봇 기술 및 자동화 시스템이 점차 복잡하고 정밀해짐에 따라 정전용량식 엔코더의 센싱 기술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로봇 및 자동화가 진행되는 각종 산업 현장, 의료와 과학 분야, 모빌리티와 사물인터넷(IoT) 기기 등 정밀 측정이 요구되는 다양한 미래 첨단 분야에서 제품 적용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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