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해 아침 7시 47분에 뜬다···동해안은 30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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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의 해는 서울에서 아침 7시 47분에 뜰 예정이다.
해돋이 명소인 동해안에서는 이보다 빠른 7시 30분대에 일출을 볼 수 있다.
우선 1월 1일 일출시각은 서울 기준 오전 7시 47분이다.
해돋이 관광객이 몰리는 동해안의 경우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이 오전 7시 31분, 감포 수중릉과 부산 다대포가 32분, 성산 일출봉 36분, 강릉 정동진이 39분 등 서울보다 이른 시각에 해가 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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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곶 7시 31분, 정동진 39분
새해 첫날의 해는 서울에서 아침 7시 47분에 뜰 예정이다. 해돋이 명소인 동해안에서는 이보다 빠른 7시 30분대에 일출을 볼 수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주요 지역의 내년 1월 1일 일출시각과 올해 12월 31일 일몰시각을 18일 발표했다. 우선 1월 1일 일출시각은 서울 기준 오전 7시 47분이다.
해돋이 관광객이 몰리는 동해안의 경우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이 오전 7시 31분, 감포 수중릉과 부산 다대포가 32분, 성산 일출봉 36분, 강릉 정동진이 39분 등 서울보다 이른 시각에 해가 뜰 예정이다. 독도는 일출시각이 오전 7시 26분으로 전국에서 가장 빠르다.
올해 마지막 해가 지는 이달 31일 일몰시각은 서울이 오후 5시 23분이다. 해가 가장 늦게 지는 곳은 육지에서는 전남 진도(오후 5시 35분), 섬까지 포함하면 신안 가거도(오후 5시 40분)다.
김윤수 기자 soo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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