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해 아침 7시 47분에 뜬다···동해안은 30분대

김윤수 기자 2023. 12. 18. 09: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해 첫날의 해는 서울에서 아침 7시 47분에 뜰 예정이다.

해돋이 명소인 동해안에서는 이보다 빠른 7시 30분대에 일출을 볼 수 있다.

우선 1월 1일 일출시각은 서울 기준 오전 7시 47분이다.

해돋이 관광객이 몰리는 동해안의 경우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이 오전 7시 31분, 감포 수중릉과 부산 다대포가 32분, 성산 일출봉 36분, 강릉 정동진이 39분 등 서울보다 이른 시각에 해가 뜰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문연구원, 해돋이 시각 발표
간절곶 7시 31분, 정동진 39분
올해 1월 1일 울산시 울주군 간절곶 일출. 사진 제공=울산시
[서울경제]

새해 첫날의 해는 서울에서 아침 7시 47분에 뜰 예정이다. 해돋이 명소인 동해안에서는 이보다 빠른 7시 30분대에 일출을 볼 수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주요 지역의 내년 1월 1일 일출시각과 올해 12월 31일 일몰시각을 18일 발표했다. 우선 1월 1일 일출시각은 서울 기준 오전 7시 47분이다.

해돋이 관광객이 몰리는 동해안의 경우 울산 간절곶과 방어진이 오전 7시 31분, 감포 수중릉과 부산 다대포가 32분, 성산 일출봉 36분, 강릉 정동진이 39분 등 서울보다 이른 시각에 해가 뜰 예정이다. 독도는 일출시각이 오전 7시 26분으로 전국에서 가장 빠르다.

올해 마지막 해가 지는 이달 31일 일몰시각은 서울이 오후 5시 23분이다. 해가 가장 늦게 지는 곳은 육지에서는 전남 진도(오후 5시 35분), 섬까지 포함하면 신안 가거도(오후 5시 40분)다.

김윤수 기자 sookim@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