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영향, 1호선 선로전환기 고장 "최대 30~40분 열차 지연"

박경훈 2023. 12. 1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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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을 덮은 한파로 수도권 광역전철 1호선에서 최대 30~40분 지연이 벌어지고 있다.

18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7분경 창동역에서 선로전환기 장애가 발생했다.

이후 열차의 크고 작은 지연까지 누적되며 최대 40분까지 열차 간격이 벌어지고 있다.

코레일 측은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에 따른 열차·선로 장애 여파로 전체적인 열차 운행에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복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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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전국을 덮은 한파로 수도권 광역전철 1호선에서 최대 30~40분 지연이 벌어지고 있다.

18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7분경 창동역에서 선로전환기 장애가 발생했다. 이후 열차의 크고 작은 지연까지 누적되며 최대 40분까지 열차 간격이 벌어지고 있다. 이후 오전 8시 29분에는 금정역 선로전환기에서도 장애가 벌어졌다.

코레일 측은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에 따른 열차·선로 장애 여파로 전체적인 열차 운행에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복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두터운 옷차림으로 출근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경훈 (vi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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