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날씨] 오늘도 ‘강추위’…주 중반 더욱 추워져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부와 일부 전북, 경북 내륙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아침은 강원도 철원군 임남면 영하 21.1도 등 일부 내륙과 산지는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았는데요.
또한, 서울도 영하 12.2도, 부산조차 영하 5.4도까지 내려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영하의 추운 날씨였습니다.
여기에 찬 바람에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았습니다.
한낮에도 서울이 영하 2도 등 중부지방은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내일은 기온이 조금 오르겠지만, 모레 수요일 오후부터 더욱 강력한 북극 한기가 내려와 목요일 아침에는 서울의 기온이 영하 14도로 다시 한번 이번 겨울 최저 기온을 갈아치우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고, 밤부터는 전남 남서부와 제주도에 비나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영하 2도, 춘천과 청주, 세종은 영하 1도, 광주와 대구는 영상 2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5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3.5에서 4미터까지 일겠습니다.
내일은 늦은 오후에 중부 서해안을 시작으로 밤에는 그 밖의 중부지방에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모레는 찬 공기가 서해상을 지나면서 만들어진 눈구름의 영향으로 충남과 전라도, 제주도에 또 많은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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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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