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12월이 엊그제인데…곳곳서 동파 피해

김경림 2023. 12. 1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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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 곳곳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수도권 등에 동파 피해 등이 속출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18일 오전 6시 기준 이번 한파에 따른 계량기 등 동파 피해는 경기 20건, 서울 114건 등 총 134건이다.

중대본에 집계된 인명피해는 없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최저 기온을 보면 강원 대관령 영하 17.2도, 철원 영하 16.2도, 경기 파주 영하 14.5도, 서울 영하 12.1도, 세종 영하 9.9도, 대구 영하 6.6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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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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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 곳곳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수도권 등에 동파 피해 등이 속출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18일 오전 6시 기준 이번 한파에 따른 계량기 등 동파 피해는 경기 20건, 서울 114건 등 총 134건이다.

중대본에 집계된 인명피해는 없다. 지난 1일부터 이달 한랭질환자는 총 48명으로 집계됐다. 전남과 제주 등 지방도 5개와 여객선 1개 항로 1척이 통제 중이며 항공기는 정상 운항 중이다.

대설특보는 지난 17일 오후 11시 모두 해제됐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최저 기온을 보면 강원 대관령 영하 17.2도, 철원 영하 16.2도, 경기 파주 영하 14.5도, 서울 영하 12.1도, 세종 영하 9.9도, 대구 영하 6.6도다. 오전에는 영하 18도에서 영하 3도, 낮 기온은 영하 4도에서 4도로 추운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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