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원·이기우, '밤에 피는 꽃'으로 브로맨스 케미 뽐낸다…"기대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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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원과 이기우가 '밤에 피는 꽃'을 통해 특별한 브로맨스를 선보인다.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측은 18일 박수호(이종원)와 박윤학(이기우)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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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12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배우 이종원과 이기우가 '밤에 피는 꽃'을 통해 특별한 브로맨스를 선보인다.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측은 18일 박수호(이종원)와 박윤학(이기우)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도포를 갖춰 입고 나란히 서 있다. 심각한 얼굴을 한 채 서로를 마주한 박수호와 박윤학은 숨겨진 음모를 밝혀내기 위해 의기투합한다.
이종원은 금위영 종사관 박수호 역으로, 이기우는 좌부승지 박윤학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외모부터 능력까지 다 갖춘 두 사람은 남다른 우애로 시선을 모을 전망이다. 박수호는 어린 나이에 갑자기 들이닥친 살수들 손에 아버지와 어머니를 잃은 뒤 구사일생으로 박윤학 손에 구해져 그의 가족이 된다. 박수호의 형이 된 박윤학은 무심한 듯 그의 안위를 걱정한다.
'밤에 피는 꽃' 제작진은 "이종원과 이기우는 사극에 처음 도전함에도 불구하고 캐릭터의 외면부터 내면까지 완벽하게 혼연일체된 모습을 보여주며 극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또한 두 사람은 서로를 위하는 듯하면서도 견제하는 불안정한 관계 속에서 극 서사를 더욱 탄탄하게 이끌어 간다. 게다가 이들의 브로맨스 케미스트리는 회를 거듭할수록 끈끈함에 웃음까지 더해가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 작품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15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종사관 수호의 이야기를 담은 코믹 액션 사극이다. 장태유 감독이 연출을, 이샘 정명인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이하늬 이종원 김상중 이기우 등이 합세해 극을 풍성하게 채울 전망이다.
'밤에 피는 꽃'은 내년 1월 12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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