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자치구 중 편의시설 가장 많은 곳은?

강우진 2023. 12. 18. 09: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지역 자치구 중 가장 많은 편의시설을 갖춘 곳은 강남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에 따르면 서울 지역 25개 자치구의 5개 편의시설(지하철역·편의점·은행·관공서·카페) 3만9119개를 분석한 결과, 강남구에는 총 2993개가 분포돼 있었다.

강남구는 카페 1948개, 편의점 467개, 은행 530개, 관공서 30개, 지하철역 18개로 총 2993개의 편의시설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지역 자치구별 5개 편의시설 현황 분석. 사진제공=스테이션3

서울지역 자치구 중 가장 많은 편의시설을 갖춘 곳은 강남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에 따르면 서울 지역 25개 자치구의 5개 편의시설(지하철역·편의점·은행·관공서·카페) 3만9119개를 분석한 결과, 강남구에는 총 2993개가 분포돼 있었다. 총 807개의 편의시설이 있는 노원구보다 3.6배 이상 많은 수치다.

서울 지역에는 카페 2만3623개, 편의점 7127개, 은행 7103개, 관공서 962개, 지하철역 297개로 총 3만9119개의 편의시설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강남구는 카페 1948개, 편의점 467개, 은행 530개, 관공서 30개, 지하철역 18개로 총 2993개의 편의시설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개 편의시설은 강남구(2993개)에 이어 종로구(2653개), 마포구(2613개), 중구(2471개), 서대문구(2156개), 서초구(2019개), 용산구(1749개) 순으로 많았다.

편의시설 별로 보면 지하철역과 관공서의 경우 중구가 지하철역 28개, 관공서 90개로 가장 많았다. 지하철역은 중구에 이어 종로구(24개), 강남구(18개), 용산구(17개), 성동구(16개), 마포구·영등포구(14개) 순으로 집계됐다.

카페는 강남구와 마포구가 각각 1948개로 가장 많았으며, 종로구(1690개), 서대문구(1528개), 중구(1452개), 서초구(1309개), 용산구(1087개)가 뒤를 이었다. 편의점은 강남구 467개에 이어 중구(375개), 종로구(363개), 금천구(342개), 마포구(331개), 영등포구(321개) 등 순이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