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천만 축포 쏠까
이다원 기자 2023. 12. 18. 09:15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천만 영화 달성의 축포를 쏠 수 있을까.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서울의 봄’은 전날 44만5508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또한 주말인 15~17일 사이 121만1849명의 관객수를 동원하며 ‘겨울왕국’을 제치고 역대 4주차 주말 관객수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개봉 한달여가 되어가지만 식지 않는 열기다. 현재까지 누적관객수는 894만1111명으로, 빠르면 이번주 안으로 1000만 관객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2위는 어린이들의 스테디 셀러 ‘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이다. 4만8811명을 모았다.
‘3일의 휴가’와 ‘괴물’은 그 뒤를 이었다. 각각 3만6428명, 1만5805명이 선택했다.
5위는 일본 로맨스물 ‘말하고 싶은 비밀’(1만1100명)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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