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연, 18일 신보 발매...'암네시아', 기대 포인트 셋

이명주 2023. 12. 1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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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우즈가 신보로 돌아온다.

우즈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에 디지털 싱글 앨범 '암네시아'(AMNESIA)를 발매한다.

특히 5번째 미니앨범 '우리'(OO-LI)를 통해 우즈표 음악을 대중에게 알렸다.

우즈가 직접 암네시아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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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가수 우즈가 신보로 돌아온다.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우즈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에 디지털 싱글 앨범 '암네시아'(AMNESIA)를 발매한다. 신보 발표를 앞두고 기대 포인트를 꼽았다. 무한성장, 강렬 사운드, 비주얼 등이다. 

먼저, '암네시아'에는 그의 확장된 음악 세계가 담긴다. 우즈는 지난 2020년 솔로 아티스트로 전향했다. '파랗게', '방아쇠', '심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였다.  

매 앨범마다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5번째 미니앨범 '우리'(OO-LI)를 통해 우즈표 음악을 대중에게 알렸다. 신보 기대감이 높아지는 이유다. 

강렬한 사운드도 관심을 모은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은 섬세하면서도 파괴적으로 휘몰아치는 기타 사운드와 신스, 압도하는 드럼 및 베이스가 특징이다.

보컬과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우즈는 후렴을 향해 갈수록 시원하게 내지르는 고음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다.  

비주얼 또한 빼놓을 수 없는 기대 포인트다. 우즈는 기억상실 상태의 불안정함을 외적인 모습으로 표출했다. 장발과 올 블랙룩으로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뮤직비디오 열연이 돋보였다. 우즈가 직접 암네시아를 연기했다. 욕조 안에 몸을 담그고 어딘가를 응시했다. 상의를 탈의한 채 기타를 연주, 풀버전 호기심을 높였다. 

소속사 측은 "우즈가 월드투어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새 싱글 준비 역시 차근히 해냈다"며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신곡에 많은 관심과 청음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우즈는 지난 17일 태국 방콕에서 앙코르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제공=이담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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