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합참 “북한 발사 미사일 ‘장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권윤희 2023. 12. 1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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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18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발사한 미사일이 장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같은날 일본 방위성은 북한의 탄도미사일이 발사 1시간여 뒤 일본의 EEZ 밖에 낙하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북한은 김정일 사망 12주기인 17일 심야에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데 이어 이틀 연속 도발을 감행했다.

전날 북한이 쏜 미사일은 570㎞가량 날아가다 바다에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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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北 탄도미사일, 발사 한시간여 뒤 日 EEZ 밖 낙하할듯”

합동참모본부는 18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발사한 미사일이 장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발사체는 오전 8시 40분 기준 비행을 계속하고 있다.

같은날 일본 방위성은 북한의 탄도미사일이 발사 1시간여 뒤 일본의 EEZ 밖에 낙하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북한은 김정일 사망 12주기인 17일 심야에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데 이어 이틀 연속 도발을 감행했다.

전날 북한이 쏜 미사일은 570㎞가량 날아가다 바다에 떨어졌다.

당시 탄도미사일의 비행거리를 고려할 때 전날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입항한 미국의 핵(원자력) 추진 잠수함 ‘미주리함’(SSN-780)을 노린 것으로 해석됐다.

평양 순안공항에서 부산까지의 직선거리는 약 550㎞다.

北 “신형 중거리탄도미사일용 고체연료엔진 시험…만족스러운 결과” - 북한이 신형 중거리탄도미사일용 고체연료 엔진 시험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보도에서 “새형의 중거리 탄도미사일용 대출력 고체연료 발동기(엔진)들을 개발하고 1계단 발동기의 첫 지상 분출 시험을 11월 11일에, 2계단 발동기의 첫 지상 분출 시험을 11월 14일에 성과적으로 진행했다”라고 보도했다. 2023.11.15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권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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