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레에다 히로카즈 '괴물', 누적 28만명↑…30만 관객 돌파 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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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같은 화제의 명작 영화 '괴물'(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개봉 3주차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흥행 역주행에 성공하며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재탈환했다.
'괴물'은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18일 오전 7시30분 기준, 누적 관객수 28만8602명을 동원했다.
3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이 영화는 '나폴레옹'을 제치고 주말 외화 박스오피스 1위 역주행 및 독립·예술 영화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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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괴물 같은 화제의 명작 영화 '괴물'(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개봉 3주차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흥행 역주행에 성공하며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재탈환했다.
'괴물'은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18일 오전 7시30분 기준, 누적 관객수 28만8602명을 동원했다. 3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이 영화는 '나폴레옹'을 제치고 주말 외화 박스오피스 1위 역주행 및 독립·예술 영화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개봉 3주차 주중부터 본격적인 흥행 역주행에 나선 '괴물'은 극장가에 작지만 강한 흥행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오는 20일, 21일 영화의 주인공 쿠로카와 소야, 히이라기 히나타가 내한하는 가운데, 새로운 흥행 터닝 포인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괴물'은 세계적인 명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만의 따뜻하면서도 날카로운 연출력, 사카모토 유지 각본가와 故 사카모토 류이치 음악감독의 완벽한 협업으로 탄생했다. 칸 영화제 각본상에 이어 세계 유수 영화제 수상을 거머쥐며 올해 최고의 명작 중 하나로 손꼽히며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괴물'은 몰라보게 바뀐 아들의 행동에 이상함을 감지한 엄마가 학교에 찾아가면서 의문의 사건에 연루된 주변 사람들 모두가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게 되는 이야기다.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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