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위스키 '제임슨' 3번째 팝업 휘닉스 파크에 연다

21일부터 내년 2월25일까지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아일랜드 더블린에 위치한 제임슨 증류소를 재현한 '제임슨 디스틸러리 온 투어' 팝업스토어를 21일부터 연다고 18일 밝혔다.

잠실 롯데월드몰, 안동 고아웃 캠핑 축제에 이어 이번엔 평창 휘닉스 파크에 문을 연다. 내년 2월25일까지 운영하는 초장기 팝업이다.

팝업스토어를 통해 브랜드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19세 이상 법적 음주가 가능한 성인 소비자만 참여 가능하다.

제임슨의 헤리티지와 브랜드 스토리, 제품 테이스팅을 경험할 수 있는 '증류소 투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제임슨을 활용한 겨울 위스키 칵테일을 만들어 보는 '칵테일 클래스'도 열려 하이볼뿐만 아니라 계절감을 살린 따뜻하게 즐기는 유자핫토디 등을 만들어볼 수 있다.

'D.I.Y 굿즈 존'에는 방문객들이 스스로 비니, 장갑 등의 소품을 커스텀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벤트 존'에서는 제임슨 윷놀이 게임을 통해 스포티브 스트릿 브랜드 '볼컴'의 스노우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 앞에 조성된 '모닥불 존'에서는 일명 '불멍'을 하며 낭만 있게 제임슨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미구엘 파스칼(Miguel Pascual) 페르노리카 코리아 마케팅 전무는 "평창에서 열리는 3번째 팝업스토어를 통해 여름, 가을에 이어 겨울에도 제임슨을 보다 색다른 모습으로 만나며 즐거운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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