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진로교육학회 ‘진로교육과 함께 한 30년, 미래를 향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창립 30주년 기념 학술대회 열려

2023. 12. 1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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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진로교육학회는 15일 '진로교육과 함께 한 30년, 미래를 향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창립 30주년 기념 추계학술대회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 한국고용정보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진로교육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1993년 11월 창립 이후 한국진로교육학회가 걸어온 30년의 역사와 함께 우리나라 진로교육의 도입 시기부터 현재까지 40여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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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진로교육학회는 15일 ‘진로교육과 함께 한 30년, 미래를 향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창립 30주년 기념 추계학술대회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 한국고용정보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진로교육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1993년 11월 창립 이후 한국진로교육학회가 걸어온 30년의 역사와 함께 우리나라 진로교육의 도입 시기부터 현재까지 40여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겨울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170여 명이 넘는 참여 인원과 17편의 포스터 논문발표, 2개의 홍보부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학술대회의 기조강연은 정철영 서울대 명예교수가, 주제발표로는 이지연(한국직업능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기헌(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효남(한국고용정보원 고용서비스전략실장) ,박정근(전, 전국진로교사협의회 4,5대 회장/수원 호매실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 문미경(경기도중등진로교육연구회장/수원 장안고등학교 교사)이 맡아 진로교육 정책은 물론 진로전담교사와 진로교육연구회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망해보고 서우석(경인교육대학교) 교수가 앞으로의 진로교육과 학회의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특별히 이번 학술대회는 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뮤지컬 배우 이태원(명지대학교) 교수가 ‘노래와 삶, 진로이야기’라는 주제로 공연을 펼쳐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해주었다.

이날 학술대회는 한국진로학회 창립 3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이니만큼 학회를 창립한 김충기(건국대학교 명예교수)초대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한국진로교육학회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고 있는 한국고용정보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등 3개 기관에게도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날 김희수(한세대학교 상담학과 교수/교육혁신원장) 한국진로교육학회장은 개회사에서 1993년 창립부터 우리나라 진로교육의 발전을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달려온 한국진로교육학회는 진로교육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학술단체로써 앞으로도 계속 발전해 나갈 것이며 시대적 변화에 부합하는 진로교육의 이슈를 활발하게 논의할 수 있는 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진로교육학회 소개

한국진로교육학회는 1993년 학회 창립 이후 우리나라 진로교육 분야 국내 최고의 학술단체다.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진로교육연구’를 연 4회 발간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학술대회(춘계·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해 진로 정책의 이슈를 논의하며 실질적인 적용을 통해 우리나라 진로교육 발전과 학문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학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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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진로교육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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