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리사 닮은꼴 18기 옥순=배우 진가현…진정성 논란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shinye@mk.co.kr) 2023. 12. 1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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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8기 옥순(가명)이 배우 진가현으로 밝혀지며 진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3일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에서는 18기 옥순이 김옥빈과 블랙핑크 리사 닮은꼴로 주목을 받았다.

방송 후 온라인상에는 18기 옥순이 배우 진가현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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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8기 옥순. 사진ㅣENA
‘나는 솔로’ 18기 옥순(가명)이 배우 진가현으로 밝혀지며 진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3일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에서는 18기 옥순이 김옥빈과 블랙핑크 리사 닮은꼴로 주목을 받았다.

옥순은 ‘나는 솔로’ 제작진과 미팅에서 “부산에서 태어나 무주에서 자랐다. 고등학교는 전주, 대학교 때는 서울로 올라왔다”면서 “로맨스 드라마를 보는 걸 좋아한다. 아직도 드라마 같은 사랑이 있다고 믿는다. 그런 사랑을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서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

방송 후 온라인상에는 18기 옥순이 배우 진가현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진가현은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2018~2019)와 영화 ‘불량한 가족’(2020) 등에 출연했다. 2020년 11월 엠플레이스와 전속계약을 맺었으나, 이후 작품 활동은 없었다.

일각에선 옥순이 연기자 출신인 만큼, 연애 예능물 출연 관련 진정성을 의심하고 있다. 또 일각에서는 그가 현재 서울 강남에서 육회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는 주장도 내놨다. 옥순이 배우이든 식당이든 방송의 홍보 효과를 노리고 출연한 것 아니냐는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 ‘나는 솔로’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겠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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