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텍, 친환경 '수소전기 다목적 살수차' 선봬
2023. 12. 18. 09: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변 및 세계 최초 듀얼 살수시스템 -지열 및 열섬현상 해소 효과 기대 -대형 친환경 특장차 라인업 구축 박차 리텍이 '수소전기 다목적 살수차'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리텍 수소전기 다목적 살수차는 총중량 18톤 급의 대형 특장으로 물탱크 용량 6,400ℓ, 물펌프는 1분당 1,000ℓ로 살수가 가능하다.
한편, 리텍의 '수소전기 다목적 살수차'는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 납품을 시작할 계획이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변 및 세계 최초 듀얼 살수시스템
-지열 및 열섬현상 해소 효과 기대
-대형 친환경 특장차 라인업 구축 박차
리텍이 '수소전기 다목적 살수차'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새 제품은 수소연료전지 기반으로 배기가스 발생 없는 친환경 특장 차다. 노면 상황에 맞춘 효율적인 살수로 도로청소, 폭염으로 인한 지열 해소, 열섬현상 저감 등 다양한 용도에 효과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한 리텍 수소전기 다목적 살수차는 총중량 18톤 급의 대형 특장으로 물탱크 용량 6,400ℓ, 물펌프는 1분당 1,000ℓ로 살수가 가능하다. 최고 출력 40㎾ 급 구동 모터를 탑재했으며 1회 충전 시 최대 400㎞를 주행할 수 있다. 수소차 특성상 충전시간이 짧고 주행거리가 길어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더욱이 기존 조달청 우수제품제도를 통과한 신형 살수차를 기반으로 개발해 우수한 성능을 갖췄다. 기존 살수차의 경우 전방 살수장치가 고정돼 있어 노면 상황에 맞춰 청소가 어려워 필요 없는 물이 낭비되거나 이물질 제거가 원활하게 되지 않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리텍은 기존의 한계를 극복하고 도로 상황에 맞춘 살수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가변시스템'과 '세계 최초 듀얼 살수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러한 혁신적인 기술로 수소전기 다목적 살수차는 기존 대비 약 95%가량 증가된 청소 성능을 보여준다.
가변시스템은 도로 이물질 상황에 따라 살수 높낮이, 살수 방향, 분사각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를 통해 최적의 살수량으로 이물질(흙, 모래)을 청소해 재비산먼지 발생 원인을 제거할 수 있다. 여기에 좌우 확장형 살수바로 도로 폭에 맞춰 살수폭을 최대 3,300㎜까지 확장할 수 있어서 좁은 도로는 물론 넓은 면적의 도로에도 살수가 가능하다.
세계 최초 듀얼 살수시스템도 탑재했다. 이 시스템은 내부와 외부 살수관이 각각의 밸브 제어를 통해 개별 살수가 가능하게 설계돼 있다. 때문에 노면의 상황에 따라 이중 청소를 진행하거나 한 개의 살수관으로 청소를 진행하는 등 물 사용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채경선 리텍 대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배기가스 배출량이 많은 중대형 화물차의 친환경 전환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이번 신제품 개발이 대형 특장차의 친환경전환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방역차, 제설차 등 다양한 중대형 친환경 특장차의 라인업 구축을 위해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텍의 '수소전기 다목적 살수차'는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 납품을 시작할 계획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 불스원, 김서림 방지 '버블폼 안티포그' 출시
▶ 현대차, 모빌리티 기술인력 신규 채용
▶ 기아,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 열어
▶ 현대차, 모빌리티 기술인력 신규 채용
▶ 기아,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 열어
Copyright © 오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토타임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