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로마인드, AI 기반 에너지 효율화 기술로 ESS 가동률 65% 향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AI솔루션 전문 기업 써로마인드(대표 장하영)가 AI 기반 에너지 사용량 예측을 통한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의 가동률을 향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AI 융합 에너지 효율화 사업'의 일환으로 자동차 부품 공장에 AI 솔루션을 도입하여 에너지 사용량을 예측하고 관리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년 동안 실행된 이 프로젝트는 첫해에는 상용 공급업체로부터 공급되는 전력의 품질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었고, 2년 차에는 ESS 등 대체 에너지원을 활용해 전력 소비 효율을 최적화하는 데 집중했다. AI 기술은 소비량 예측 및 최적 설정값 예측, 공장 내 에너지 사용현황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비생산 설비 제어, 전력품질 저하 시 무효전력 공급 장치를 이용한 전력품질 보상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핵심적으로 활용되었다.
AI 도입으로 ESS 대체 가동률은 계통 전력 대비 약 53% 대체 가동, AI 효율 개선을 통해 약 13% 향상을 합산하여 기존 전력망에서 사용하는 전기 대신 ESS에서 저장한 전기를 사용하는 비율을 약 65% 향상 가능하며 전력망의 안정성을 높이고, 전력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개선하여 전체적인 에너지 시스템의 효율성을 증대시켰다. 이를 통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재생 가능 에너지의 통합을 촉진하며 전력망에 대한 신뢰성을 향상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장하영 대표는 “수요기업 입장에서 전력 소비 절감은 에너지 비용 절감 측면에서 상당히 중요한데, AI를 도입한 후 피상전력 사용량의 절감은 매우 의미 있는 결과이다”라며 써로마인드는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통한 에너지 효율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금리 1.6%, 이거 진짜예요?” “부모님이 집 사라고 준 3억, 세금 안내요”… 내년에 바뀌는 부
- 10년만에 처음이라 여의도도 ‘당혹’…해외 주식 거래 ‘무슨 일’ - 매일경제
- 돈도 없는데 너무 비싸서 2030 ‘털썩’…연중 최저 찍었다 - 매일경제
- “임플란트 이제 멈추시라”…현직 치과의사가 폭로한 영업 비밀 - 매일경제
- “10년 가지고 있으면 뭐해요, 돈 없는데”…청약통장 60만명 깼다 - 매일경제
- 복권 1등 당첨됐는데…4000원 없어 3000억 ‘잭팟’ 놓친 커플 - 매일경제
- [영상] 출발 시간 놓치자, 달리는 KTX에 매달린 외국인…“나는 티켓있다” 불만 - 매일경제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2월 18일) - 매일경제
- ‘평균 나이 59.5세’ 골든걸스, 우리가 할매그룹이라고?[多리뷰해] - 매일경제
- 이정후 복귀전에서 기립박수쳤던 SF 단장 “그의 성공적인 커리어 기념하고 싶었다” [MK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