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로마인드, AI 기반 에너지 효율화 기술로 ESS 가동률 65% 향상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3. 12. 1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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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솔루션 전문 기업 써로마인드(대표 장하영)가 AI 기반 에너지 사용량 예측을 통한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의 가동률을 향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AI 융합 에너지 효율화 사업'의 일환으로 자동차 부품 공장에 AI 솔루션을 도입하여 에너지 사용량을 예측하고 관리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것이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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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동 전후 피상전력 변화 / 써로마인드 제공 >
AI솔루션 전문 기업 써로마인드(대표 장하영)가 AI 기반 에너지 사용량 예측을 통한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의 가동률을 향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AI 융합 에너지 효율화 사업’의 일환으로 자동차 부품 공장에 AI 솔루션을 도입하여 에너지 사용량을 예측하고 관리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것이 목표이다. 기존의 수동적인 공장 에너지 관리 시스템(FEMS)을 인공지능 기반의 자동 제어 및 발전 설비와의 연동을 통해 능동적인 에너지 절감 시스템으로 개선하고자 했다.

2년 동안 실행된 이 프로젝트는 첫해에는 상용 공급업체로부터 공급되는 전력의 품질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었고, 2년 차에는 ESS 등 대체 에너지원을 활용해 전력 소비 효율을 최적화하는 데 집중했다. AI 기술은 소비량 예측 및 최적 설정값 예측, 공장 내 에너지 사용현황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비생산 설비 제어, 전력품질 저하 시 무효전력 공급 장치를 이용한 전력품질 보상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핵심적으로 활용되었다.

AI 도입으로 ESS 대체 가동률은 계통 전력 대비 약 53% 대체 가동, AI 효율 개선을 통해 약 13% 향상을 합산하여 기존 전력망에서 사용하는 전기 대신 ESS에서 저장한 전기를 사용하는 비율을 약 65% 향상 가능하며 전력망의 안정성을 높이고, 전력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개선하여 전체적인 에너지 시스템의 효율성을 증대시켰다. 이를 통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재생 가능 에너지의 통합을 촉진하며 전력망에 대한 신뢰성을 향상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장하영 대표는 “수요기업 입장에서 전력 소비 절감은 에너지 비용 절감 측면에서 상당히 중요한데, AI를 도입한 후 피상전력 사용량의 절감은 매우 의미 있는 결과이다”라며 써로마인드는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통한 에너지 효율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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