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천만 고지 눈앞…오늘(18일) 900만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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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이 오늘 관객 900만 명을 돌파할 것이 확실시된다.
오늘(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지난 17일 44만 5,50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서울의 봄'은 개봉 4일째 100만, 6일째 200만, 10일째 300만, 12일째 400만, 14일째 500만, 18일째 600만, 20일째 700만, 25일째 800만 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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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이 오늘 관객 900만 명을 돌파할 것이 확실시된다. 이제 곧 천만 돌파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오늘(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지난 17일 44만 5,50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894만 1,111명을 돌파해 이날 중 900만 고지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서울의 봄'은 개봉 4일째 100만, 6일째 200만, 10일째 300만, 12일째 400만, 14일째 500만, 18일째 600만, 20일째 700만, 25일째 800만 명을 넘어섰다. 현재 추세라면 '서울의 봄'은 크리스마스 전후에 천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오는 20일 김한민 감독의 신작 '노량: 죽음의 바다'가 개봉하는 만큼 관객 동원 속도는 느려질 수 있다. 오늘(18일) 오전 8시 기준 '노량: 죽음의 바다' 예매율은 46.6%, 예매 관객 수는 17만 8천여 명으로 1위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다. '비트', '태양은 없다', '아수라' 등을 연출한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이 출연했다.
한편 '서울의 봄'에 이어 주말 박스오피스 2위는 '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 3위는 '3일의 휴가', 4위는 '괴물', 5위는 '말하고 싶은 비밀'이 차지했다.
[사진출처 =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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