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더블 풀빌라”…카시아 색달 제주, 분양 상담 진행

카시아 색달 제주 야외 수영장 예상도. /스와니예리조트 제공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제주도 중산간에 들어설 ‘카시아 색달 제주’의 홍보관에서 맞춤형 분양 상담이 운영된다.

1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카시아 색달 제주 분양 상담은 100% 예약제로 실시된다. 1일 10팀 이내로, 1대 1 전담 컨설턴트를 통해 진행된다.

카시아 색달 제주는 반얀트리 그룹의 부티크 리조트다. 특히 카시아는 반얀트리 그룹이 세련되고 정제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층을 대상으로 론칭한 브랜드다.

반얀트리 그룹은 현재 전 세계 24개국에서 75개 리조트와 호텔, 60개 스파와 갤러리, 챔피언십 골프 코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카시아 색달 제주가 들어설 곳은 제주 원시 자연을 간직한 입지로 평가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객실을 86개만 둔 프라이빗 부티크 리조트인 점도 특징이다. 산·숲·바다가 보이는 방향으로 풀빌라 36개 객실과 호텔 콘도미니엄 50개 객실을 배치했다. 또 국내 최초로 더블 풀빌라를 도입했다.

2층 또는 3층 구조의 독채형 객실인 풀빌라는 153.60㎡형부터 340.54㎡형까지 총 4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산과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넓은 테라스를 갖췄다.

호텔 콘도미니엄은 108.19㎡형부터 248.16㎡형까지 스탠더드, 코너 스위트, 스위트, 디럭스 스위트 등 총 4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발코니에서 제주의 푸른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제주 자연·문화·풍습을 카시아 색달 제주 곳곳에 반영하기 위해 △인테리어 ‘HBA’ △조경 디자인 ‘오피스박김’ △조명 디자인 ‘SAAD’ 등 글로벌 건축 디자인 브랜드가 참여한다.

더불어 △사계절 온수 풀 △이국적인 분위기의 카바나와 선베드 풀 △제주 특산 식재료로 만든 스페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올데이 다이닝 △자연 친화 어메니티로 오감을 깨우는 스파 △유아 풀과 실내·외 키즈존 등의 부대시설이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카시아 색달 제주는 등기제 회원권 방식으로 재산권을 보장하고, 오너가 되면 연간 30~60일의 여유로운 이용 일수와 함께 주말·성수기도 예약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hwsh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