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연이틀 무력 도발
윤정훈 2023. 12. 18. 08: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1발을 발사한 지 약 10시간여 만이다.
전날 북한이 쏜 미사일은 570㎞가량 날아가다 바다에 떨어졌다.
이 미사일은 비행거리를 고려할 때 전날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입항한 미국의 핵(원자력) 추진 잠수함 '미주리함'(SSN-780)을 노린 것으로 파악됐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합참, 북한 탄도미사일 제원 분석 중
전날 SRBM 발사 이어 10여시간만에 재발사
전날 SRBM 발사 이어 10여시간만에 재발사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1발을 발사한 지 약 10시간여 만이다. 군은 발사체의 비행거리와 고도, 속도 등 제원 분석에 나서고 있다.
전날 북한이 쏜 미사일은 570㎞가량 날아가다 바다에 떨어졌다. 이 미사일은 비행거리를 고려할 때 전날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입항한 미국의 핵(원자력) 추진 잠수함 ‘미주리함’(SSN-780)을 노린 것으로 파악됐다. 평양 순안공항에서 부산까지의 직선거리는 약 550㎞다.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국방성이 탄도미사일 도발 직후인 17일 오후 11시 8분께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대변인 담화를 내고 한미 핵협의그룹(NCG) 회의 결과를 “노골적인 핵 대결 선언”이라며 비난했다.
윤정훈 (yunright@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경복궁에 또 스프레이 낙서...복원 중인데 추가 돼
- 창녕 아동학대, 이들은 부모가 아니라 '악마'였다[그해 오늘]
- “태워줘” 달리는 KTX에 무작정 매달린 황당 외국인 [영상]
- [르포]"8900원이 부족해 미납"…회생법정에서 무너지는 자영업자
- 'grandson of wind’ 이정후 매력에 푹 빠진 샌프란시스코
- 당진 농장서 100㎏ 곰 한마리 탈출…수색 후 사살(종합)
- 이, 가자성당 비무장 모녀 사살…"너무 잔인" 비판론
- '유산싸움' 막는 유언대용신탁 시장…3조원대 판 커졌다
- 최강 한파에 하늘길·바닷길 막혔다…시민들 발 묶여
- 독감약 먹으면 이틀간 환자 관찰·독감백신접종도 주의[약통팔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