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이틀 연속 도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합동참모본부는 18일 북한이 어제에 이어 이틀연속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군은 발사체의 비행거리와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 중이다.
북한은 지난 17일 평양 일대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데 이어 이틀 연속 도발을 감행했다.
당시 탄도미사일의 비행거리를 고려할 때 전날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입항한 미국의 핵(원자력) 추진 잠수함 '미주리함'(SSN-780)을 노린 것으로 해석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18일 북한이 어제에 이어 이틀연속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군은 발사체의 비행거리와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 중이다. 북한은 지난 17일 평양 일대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데 이어 이틀 연속 도발을 감행했다.
전날 북한이 쏜 미사일은 570㎞가량 날아가다 바다에 떨어졌다.
당시 탄도미사일의 비행거리를 고려할 때 전날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입항한 미국의 핵(원자력) 추진 잠수함 '미주리함'(SSN-780)을 노린 것으로 해석됐다. 평양 순안공항에서 부산까지의 직선거리는 약 550㎞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복궁 또 `스프레이 테러`…복구작업 인근서, 이번엔 영문
- 女승객 모텔 끌고가 또 성폭행한 택시기사…이미 두차례 성범죄도
- 살을 에는 추위 속에…실종 80대,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
- `스프레이 낙서` 경복궁 담장 복원 20명 투입…용의자 어떤 처벌 받을까
- 달리던 KTX유리창 파손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