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부진 신세계, 목표주가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실적 부진에 따른 영향은 이미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향후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과 함께 신성장 동력 확보 노력 등이 추가된다면 주가 재평가도 가능하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이 18일 신세계에 대해 전망한 내용이다.
박종렬 연구원은 "신세계의 4·4분기 연결기준 총매출액은 2조97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8%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1728억원으로 22.3% 증가해 전분기 부진을 만회할 전망"이라며 "백화점 법인들의 영업이익 감익과 신세계인터내셔날 부진에도 면세점의 흑자 전환에 따른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실적 부진에 따른 영향은 이미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향후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과 함께 신성장 동력 확보 노력 등이 추가된다면 주가 재평가도 가능하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이 18일 신세계에 대해 전망한 내용이다. 그러나 목표주가는 28만원에서 25ㅇ만원으로 낮췄다.
박종렬 연구원은 "신세계의 4·4분기 연결기준 총매출액은 2조97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8%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1728억원으로 22.3% 증가해 전분기 부진을 만회할 전망"이라며 "백화점 법인들의 영업이익 감익과 신세계인터내셔날 부진에도 면세점의 흑자 전환에 따른 결과"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팬데믹 기간 동안 양호했던 백화점과 패션 업황도 부동산 경기 침체와 함께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었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백화점은 지난해 높은 기저 효과가 부담으로 작용했고 면세점은 면세 할인 구조 변경에 따른 외형 감소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수정 전망한 올해 연간 총매출액은 12.1% 줄어든 10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6.0% 감소한 6066억원 수준이다.
그는 "그동안의 흐름과는 달리 백화점 법인들의 실적 둔화에도 면세점 부문의 실적 개선으로 올해 4분기부터 시작된 영업이익의 증익은 내년에도 지속 가능할 것"이라며 "내년 연간 연결기준 총매출액은 2.4% 증가한 11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7.1% 늘어난 6496억원으로 비교적 견조한 실적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