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닮은꼴’ 18기 옥순, 알고보니 배우 진가현...진정성 논란

한윤종 2023. 12. 1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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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솔로' 18기 옥순(가명·사진)이 배우 진가현으로 밝혀졌다.

지난 13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솔로)에서는 18기 옥순이 배우 김옥빈과 블랙핑크 리사(본명 라리사 마노반)를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방송 후 온라인상에는 옥순이 배우 진가현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옥순은 나는 솔로 제작진과 미팅에서 "부산에서 태어나 무주에서 자랐다. 고등학교는 전주, 대학교 때는 서울로 올라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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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SBS Plus ‘나는 솔로(SOLO) 캡처
 
‘나는 솔로’ 18기 옥순(가명·사진)이 배우 진가현으로 밝혀졌다.

지난 13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솔로)에서는 18기 옥순이 배우 김옥빈과 블랙핑크 리사(본명 라리사 마노반)를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방송 후 온라인상에는 옥순이 배우 진가현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진가현은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2018~2019)와 영화 '불량한 가족'(2020) 등에 출연했다.

2020년 11월 엠플레이스와 전속계약을 맺었으나, 이후 작품 활동은 없었다. 서울 신사동에서 이자카야 '육회담'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옥순이 연기자 출신인 만큼, 연애 예능 출연 관련 진정성을 의심하곤 했다. 옥순은 나는 솔로 제작진과 미팅에서 "부산에서 태어나 무주에서 자랐다. 고등학교는 전주, 대학교 때는 서울로 올라왔다"고 밝혔다.

이어 "로맨스 드라마를 보는 걸 좋아한다"며 "아직도 드라마 같은 사랑이 있다고 믿는다. 그런 사랑을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서 결혼하고 싶다"고 바랐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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