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와이지엔터, 블랙핑크 재계약에 주가 걱정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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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005940)이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는 걸그룹 블랙핑크와의 재계약으로 추가적인 우려 요인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블랙핑크 재계약 공시로 가장 큰 불확실성이 해소된 가운데 베이비몬스터 데뷔곡 글로벌 지표도 흥행에 성공해 더 이상 남은 추가 우려 요인이 없다"며 "베이비몬스터·트레저의 고성장을 확인하거나 블랙핑크의 컴백 이벤트가 본격적인 주가 상향 계기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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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도 흥행 조짐”
NH투자증권(005940)이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는 걸그룹 블랙핑크와의 재계약으로 추가적인 우려 요인이 없다고 밝혔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목표 주가(8만 7000원)와 투자의견(매수)을 종전대로 유지했다.
그는 “블랙핑크 재계약 공시로 가장 큰 불확실성이 해소된 가운데 베이비몬스터 데뷔곡 글로벌 지표도 흥행에 성공해 더 이상 남은 추가 우려 요인이 없다”며 “베이비몬스터·트레저의 고성장을 확인하거나 블랙핑크의 컴백 이벤트가 본격적인 주가 상향 계기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블랙핑크의 최근 재계약 방식에 대해서는 “아티스트 배분율 상승 폭은 제한적이고 계약금 역시 회수 가능한 범위 내에서 결정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향후 멤버들의 개인 활동에 대해서도 “쇼 참여나 브랜드 사업 개시 등 개인기가 더 중요한 개인 활동의 경우 자율성이 보장될 것”이라면서도 “다만 모든 개인 활동은 그룹 활동을 방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영필 기자 susopa@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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