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진, 첫 솔로 ‘아가씨’로 日 팬미팅 전석 매진으로 완료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2023. 12. 1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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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수진이 일본 팬미팅 전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수진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일본 시부야 타워 레코드에서 개최된 첫 솔로 EP '아가씨' 발매 기념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팬미팅은 수진의 홀로서기 후 첫 해외 일정으로,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양일간 전석 매진으로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확인했다.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수진은 2024년, 오세아니아와 아시아, 미주 등 활발한 해외 팬미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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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가수 수진이 일본 팬미팅 전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수진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일본 시부야 타워 레코드에서 개최된 첫 솔로 EP ‘아가씨’ 발매 기념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팬미팅은 수진의 홀로서기 후 첫 해외 일정으로,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양일간 전석 매진으로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확인했다. 수진은 일본 팬들의 열렬한 호응에 힘입어 약 60분 동안의 러닝타임을 라이브와 풍성한 토크로 가득 채우며 팬들의 긴 기다림에 보답했다.

일본어로 반가운 인사를 건넨 수진은 직접 찍은 사진으로 전하는 근황 토크를 비롯해 팬들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는 Q&A 타임, 흥미진진한 밸런스 게임 등 다채로운 코너로 팬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시켜주며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갔다.
신보 타이틀곡 ‘아가씨’를 포함해 ‘Sunflower(선플라워)’, ‘bloodredroses(블러드 레드 로즈)’까지 수진의 무대를 그리워했던 팬들의 갈증을 풀어주며 값진 추억을 선보였다.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수진은 2024년, 오세아니아와 아시아, 미주 등 활발한 해외 팬미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층 성숙하고 단단해진 음악적 역량으로 오직 팬들을 위한 활동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한편 수진은 해외 팬미팅을 비롯해 공식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BRD엔터테인먼트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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