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베버리지, 글렌그란트 프라이빗 캐스크 2006 빈티지 2.0 출시

문희인 기자 2023. 12. 18. 08: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랜스베버리지가 올해 상반기에 출시된 더 글렌그란트 프라이빗 캐스크의 새로운 버전을 공개했다.

프리미엄 주류 유통 전문 기업 트랜스베버리지는 '더 글렌그란트 프라이빗 캐스크 2006 빈티지 2.0'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더 글렌그란트 프라이빗 캐스크는 2006년부터 올해까지 퍼스트 필 버번 캐스크에서 숙성 과정을 거친 싱글 캐스크 제품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리미엄 주류 유통 전문 기업 트랜스베버리지가 더 글렌그란트 프라이빗 캐스크 2006 빈티지 2.0을 출시한다. /사진=트랜스베버리지
트랜스베버리지가 올해 상반기에 출시된 더 글렌그란트 프라이빗 캐스크의 새로운 버전을 공개했다.

프리미엄 주류 유통 전문 기업 트랜스베버리지는 '더 글렌그란트 프라이빗 캐스크 2006 빈티지 2.0'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프라이빗 캐스크 2006 빈티지 2.0은 캐스크 당 150~200병 사이의 소량으로 생산된다. 한국에는 총 9개의 캐스크가 배정됐다.

프라이빗 캐스크 2006 빈티지 2.0을 구매하는 고객은 캐스크별 메탈 명판, 라벨, 정품 인증서 부분 등에 문구를 직접 기재할 수 있다. 유니크한 위스키를 만들어 색다른 경험을 할 것으로 보인다.

더 글렌그란트 프라이빗 캐스크는 2006년부터 올해까지 퍼스트 필 버번 캐스크에서 숙성 과정을 거친 싱글 캐스크 제품이다. 원액을 물로 희석하지 않아 알코올 도수가 높고 하나의 캐스크에서 나온 위스키 원액만으로 만들어 깊은 맛을 자랑한다. 캐스크에 따라 크리미, 프루티, 미네랄, 그레이니 등 4가지 차별화된 플레버 노트를 지닌다.

위스키 업계의 전설로 불리는 마스터 디스틸러 데니스 말콤이 만들어낸 더 글렌그란트 싱글몰트 위스키는 보리 추출에서 병입까지 한 증류소를 거친다. 특유의 맑은 맛과 향을 자랑한다. 정화 장치와 증류소가 위치한 스페이드 사이드 지역 천연의 에너지가 어우러져 몰트의 깊은 풍미와 맑은 색을 구현한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한정판 생산으로 희소성을 인정받는 프라이빗 캐스크 2006 빈티지 2.0을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품격과 깊이 있는 위스키 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희인 기자 acnes00@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