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이틀 연속 무력도발(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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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8일 또 다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8시28분쯤 국방부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이번 무력도발은 전날 오후 10시38분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을 향해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1발을 발사한 뒤 약 10시간 만에 이뤄진 것이다.
관계 당국은 그동안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관련 동향을 주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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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북한이 18일 또 다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8시28분쯤 국방부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우리 군은 현재 북한이 이날 쏜 탄도미사일의 정확한 제원 등을 분석하고 있다.
북한의 이번 무력도발은 전날 오후 10시38분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을 향해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1발을 발사한 뒤 약 10시간 만에 이뤄진 것이다.
관계 당국은 그동안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관련 동향을 주시해왔다.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도발은 최근 한미 핵협의그룹(NCG) 회의에서 우리나라에 대한 미국의 '확장억제'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논의한 것과 미 해군의 버지니아급 핵추진 공격잠수함 '미주리'가 우리 해군 기지에 기항한 데 따른 반발 차원인 것으로 보인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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