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수출입 감소 지속
김재노 2023. 12. 18. 08:41
[KBS 대구]대구, 경북의 수출입 감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 세관이 집계한 지난달 지역의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줄어든 46억 천 만 달러, 수입은 9.1% 준 21억 2천 만 달러입니다.
무역수지는 24억 9천만 달러 흑자였습니다.
대구는 2차전지 관련 화공품 수출입 감소가, 경북은 전기·전자제품과 기계류의 수출, 화공품 수입의 감소가 전체 무역 규모 축소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김재노 기자 (dela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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