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22일 송년공연…팝페라 임형주의 '러브콘서트'

정준영 2023. 12. 1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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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오는 22일 오후 7시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송년 기획공연으로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로마시립대 성악과 석좌교수)의 '러브콘서트 인(in) 용산'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국내 데뷔 25주년, 세계 데뷔 20주년을 맞은 임형주가 그의 고향인 용산에서 펼치는 2023년 피날레 공연으로, 용산구민에게 선사하는 단독 콘서트다.

당일 현장에서는 선착순 입장으로 용산구민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고 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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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콘서트 in 용산' 포스터 [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오는 22일 오후 7시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송년 기획공연으로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로마시립대 성악과 석좌교수)의 '러브콘서트 인(in) 용산'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국내 데뷔 25주년, 세계 데뷔 20주년을 맞은 임형주가 그의 고향인 용산에서 펼치는 2023년 피날레 공연으로, 용산구민에게 선사하는 단독 콘서트다.

그는 '코리안 내셔널 필하모닉 챔버 오케스트라', '뉴 위즈덤 하모니 코러스단'과 함께 무대에 올라 호흡을 맞춘다.

1부와 2부에 걸쳐 8곡씩 총 16곡을 준비했다.

구는 이번 공연에 65세 이상 어르신이나 사회복지 대상자 등 문화소외계층을 사전에 초청했다. 당일 현장에서는 선착순 입장으로 용산구민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고 구는 전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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